사랑엄마의 음식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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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육류 2011.01.18 07:11 by 사랑맘 Houstoun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잠잔다.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세수한다.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밥먹는다.

무슨반찬? 개구리 반찬~

살았니 죽었니? 살았다!!!


이 동요와 놀이 기억나세요?
어제는 울신랑이 진짜로 개구리반찬을 도시락으로 싸갔어요~

지나번 살아있는 소라를 살 때 함께 사왔던 냉동 개구리 뒷다리를 요리해서 도시락을 싸서 보냈거든요.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울신랑은 고단백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를 하고 있어요.
6일간 열심히 탄수화물을 먹지않는 다이어트를 하다가 7일째인 토요일에는 먹고 싶은 것을 다 먹는 날이지요.
고단백 저지방 개구리 뒷다리에 양념 밀가루를 바르고 팬에 조리한 후
와인을 부어 소스를 만드는 개구리 뒷다리 스튜입니다.








남편이 토요일 직장에 싸간 도시락입니다~












자 개구리 뒷다리 스튜를 어떻게 만들었나 볼까요?

재료: 
식용개구리 뒷다리 350g, 우유 1 컵, 토마토 1 개, 양파 작은 것 1 개, 와인 1/2 컵, 소금 1작은 술, 후추 1 작은술, 케이퍼 1큰술
밀가루 2/3컵 , 양파가루 1작은 술, 마늘가루 1작은술, 이탈리안 허브가루 1 작은 술, 고추가루 1 작은 술, 소금과 후추 1작은술씩, 파슬리 가루나 싱싱한 파슬리 다진 것 조금

*케이퍼(Caper)가 없으면 사용안해도 무관함.



개구리 뒷다리의 물기를 제거한 후 우유 한 컵에 소금과 후추 1 작은 술씩을 부려준 후 넣어줍니다.
약 10분정도 우유에 담가두었던 뒷다리를 꺼내 가위를 가지고 다리를 나눠줍니다.





밀가루 2/3컵 , 양파가루 1작은 술, 마늘가루 1작은술, 이탈리안 허브가루 1 작은 술, 고추가루 1 작은 술, 소금과 후추 1작은술씩을 모두 섞어서 뒷다리에 묻힐 준비를 합니다.

양파 작은 것 1개와 토마토 1개를 잘게 썰어주고 케이퍼 1 큰술을 준비합니다.

갖은 양념을 넣은 밀가루를 잘 섞어준 후 우유속에 담궈두었던 개구리 뒷다리를 꺼내 우유를 턴 후 밀가루를 묻혀줍니다.





달구어진 팬에 기름을 두른 후 밀가루를 묻힌 개구리 뒷다리를 넣고 군만두 굽듯이 구워줍니다~

개구리 뒷다리가 어느정도 익으면 양파와 토마토를 넣고 계속 볶아줍니다.

그리고 케이퍼와 와인을 부어서 중불에서 계속 요리합니다.

액체가 어느 정도 사라질 때까지 계속해서 졸여줍니다.

맛을 보아 소금과 후추가 더 필요하면 입맛에 맞춰서 가미하시면 됩니다.

접시에 내기 전에 파슬리 가루나 다진 후레쉬 파슬리를 뿌려 장식합니다~






개구리반찬 완성입니다~






시금치, 당근, 버섯, 양파와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간 아메리칸 스타일 오믈렛입니다.
거기에다 콩과 옥수수가 들어간 살사를 올려준 것입니다~






각종 야채를 썰어 양념한 후 어븐의 브로일러에서 익힌 야채입니다~




오늘의 주제 메뉴입니다!
황소개구리 뒷다리요리이지요~





10 여가지 야채와 3 가지 콩종류가 들어간 소고기 야채 스프입니다~
스프인데 국물은 어디갔나 싶으시죠? ^^
양을 위해서 건더기만 담아서 갔어요.






남편이 후식처럼 매일 먹고 있는 백김치입니다.




맛이 치킨같기도 하고 약간 질긴 생선같기도 한 아주 별미랍니다~






재밌게 보셨나요?

즐겁고 복된 한 주간되세요~






이 글은 제가 주말내내 바쁜일이 있어서 한국시간으로 월요일 오전에 발송되도록 예약 포스팅을 해두었던 글인데
무슨 연유에서인지 발송이 안되어서 한국시간으로 화요일에 글을 보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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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slds2.tistory.com BlogIcon ★입질의 추억★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놓고보니 닭봉하고도 닮았어요~ 다리 잡고 뜯어 먹음 되는 ㅎㅎ
    저도 어렸을때 딱 한번 뒷다리살 궈 먹어본적 있는데 담백하니 괜찮더라구요~
    외국에서도 먹는다는건 첨 알았어요~ ㅎㅎㅎ

    2011.01.18 08:52 신고
  3. Favicon of http://nextgoal.tistory.com BlogIcon 티비의 세상구경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기가 닭다리급인데요 ㅎㅎ
    그래도 개구리뒷다리라고 하니
    잘 못먹을것 같아요 ^^;;;;

    2011.01.18 09:01 신고
    • Favicon of http://sadler.tistory.com BlogIcon 사랑맘 Houstoun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 맞아요~
      저도 만들면서 맛을 보긴 봤지만
      맛은 있는데 이것이 그러니까 개구리라는 말이지
      하면서 생각을 하니까 웬지 기분이 묘해서리...
      그렇더라구요. ^^

      2011.01.18 17:42 신고
  4. Favicon of http://yisunmin.tistory.com BlogIcon 선민아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구리 뒷다리, 저런거 처음봐요 ㅎㅎㅎ 정말 닭다리처럼 살이 많네요~~ 개구리반찬~~~옛 어린시절이 생각나는데요~

    2011.01.18 10:23 신고
  5. Favicon of http://kindergartenteacher.tistory.com BlogIcon 이류(怡瀏)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구리 뒷다리가 진짜로 있다 +ㅁ+!! 식용이구나.. 어렷을때 저도 먹었었는데..
    그런데 개구리 뒷다리 어디가면 구입할 수 있을까요 ㅎㅎ? 먹임직 스러워요!!

    2011.01.18 10:24 신고
    • Favicon of http://sadler.tistory.com BlogIcon 사랑맘 Houstoun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와! 이류님 개구리 뒷다리 정말 먹어봤어요?
      보통 연세가 좀 드신 분들이 어릴적 먹어봤다는
      이야기를 하시는데 이류님 대단해요~
      한국에는 아마 파는 곳이 없을 것 같아요.
      주로 프랑스요리나 중국요리에 사용하거든요~

      2011.01.18 17:44 신고
  6. 제니엄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에서도 황소개구리 먹을 수 있음 좋을텐데..
    논에 살면서 생태계를 파괴한다는 나쁜 개구리로 알고 있는데
    사랑맘님이 요리법을 전수해서 한국의 황소개구리가 다 잡혀 먹혔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흑흑 제가 크리스마스 무렵에 월마트에서 운전하며 나오다가
    curb를 받아치고 나왔거든요 조금 심하다는 느낌은 있었는데
    방향등 센서가 고장나는 바람에 250 불이 들게 생겼어요
    250불이 끔값이면 좋으련만 그게 아니라서 그리고 운전부주의로 생긴일이라
    너무 속상해요ㅠ.ㅠ
    사랑맘님도 자나깨나 운전 조심조심하세요

    2011.01.18 11:43 신고
    • Favicon of http://sadler.tistory.com BlogIcon 사랑맘 Houstoun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이구! 저걸 어떻해~
      저도 미국 살면서 운전부주의로 여기저기 차를 많이
      부시고 사고를 내서 때때로 생돈을 쓰기도 했지요.
      그러게 250불이 적은 돈이 아닌데 방향등 센서면 고쳐야
      할텐데...
      맞아요~
      늘 항상 운전은 조심해야하고 사고나기 전에 미리
      안전운전을 해야해요~

      2011.01.18 17:46 신고
  7. Favicon of http://keumkijong.tistory.com BlogIcon 일곱가지 이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초등학교 다닐때 개구리 뒷다리 먹어봤어요....
    아마 닭고기 맛하고 비슷한 걸로 기억하는데....
    고단백 저칼로 음식~!!! 다이어트 음식으로 좋을 거 같아요...

    2011.01.18 13:45 신고
  8. Favicon of http://www.cyworld.com/pjsjjanglove BlogIcon 영심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구리 뒷다리는 처음봐요 ㅎㅎㅎ
    엄마가 어릴 때 개구리를 드셨다고 하던데...그케 맛있었다고 하시더라구요^^

    식용 개구리는 여기선 구하기 힘든 거 같더라구요. 제가 잘 몰라서 그런지 몰라도 ㅎㅎ
    암튼... 오늘의 요리는 진짜 꼭 먹어보고 싶어요^^

    2011.01.18 13:48 신고
    • Favicon of http://sadler.tistory.com BlogIcon 사랑맘 Houstoun  댓글주소  수정/삭제

      영심님은 음식을 만드시는 것도 잘 하시지만
      음식에 대한 비위가 좋으시니까 개구리 요리도
      잘 드실 것 같아요. ^^
      저야 남편을 위해서 만들어 주긴 했지만
      웬지 개구리라는 생각이드니까 도저히 한 점
      이상은 못 먹겠다라구요. ^^

      2011.01.18 17:49 신고
  9. Favicon of http://9oarahan.tistory.com BlogIcon 아하라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황소개구리 인가 봅니다. ^^ 왕 굵네요...
    개구리 뒷다리에 대한 아픈 추억이 있어서...
    군대에 있을때 개구리 다리인줄알고 먹었는데...맹꽁이를 먹어서...
    대박 사고 한번 났었습니다.

    2011.01.18 17:02 신고
  10. Favicon of http://rityn.tistory.com BlogIcon 리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거덩! 개구리 뒷다리.. ㅎㅎ
    아직 한번도 먹어보지 못했는데.. 맛있어보이네요 +_+
    오히려 해외에서 더 많이 먹나봐요 ㅎㅎ

    2011.01.18 20:00 신고
  11. Favicon of http://blog.daum.net/myfoods BlogIcon 칼스버그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구리 뒷다리...반찬도 좋지만....
    짚불에 살짝 구워 먹고픈 마음이 더 간절해지는데요....
    우리나라에도 개구리 뒷다리가 저렇게 나오면...
    아주 인기 좋을 듯 합니다..
    사랑맘님의 사랑으로 만든 개구리반찬...하나 집어먹고 싶어지는 저녁이네요..
    얼릉 밥 먹어야겠습니다...^^*

    2011.01.18 20:14 신고
    • Favicon of http://sadler.tistory.com BlogIcon 사랑맘 Houstoun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전에 그렇게 드셔보셨군요~
      저도 어릴적 시골에서 남자애들 개구리 잡아서
      짚불에 구워먹는 걸 보긴 봤는데 감히
      먹어보겠다고 손 내밀지는 못했지요. ^^

      2011.01.18 20:57 신고
  12. Favicon of http://segama.tistory.com BlogIcon 맥컬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읔... 정말 개구리 반찬이네요. ㅎㅎㅎㅎ
    소싯적에 친구네집에서 멋모르고 먹었다가 식겁한적이 있어요...
    저 경우는 개구리라는 심리적인 거부감이 있어서 그랬나봐요...
    포스팅 재밋게 잘봤습니다...
     
    앗. 그런데 제 컴(IE7)에서만 그런건지 몇몇 이미지 사진이 엑박표시가 뜹니다.
     

    2011.01.18 20:50 신고
  13. Favicon of http://myeurope.tistory.com BlogIcon merongrong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

    개구리다리..

    정말개구리 다리네요

    개구리 다리를 파는군요..

    와..

    한국음식에 개구리 다리가 있군요 ㅋㅋㅋㅋㅋㅋ

    사랑님 저 완전 지금 패닉상태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여우는 정말 개구리 반찬을 먹을까요?^^

    2011.01.18 21:28 신고
  14. Favicon of http://shincne.tistory.com BlogIcon 칼촌댁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글만 읽고 그냥 갔어요.
    개구리 뒷다리를 파는군요. 전 한번도 못봤답니다.ㅎㅎ
    아마 파는 것 알아도 어떻게 해먹는지 몰라서 사지 못했을 것 같아요.
    개구리 뒷다리 요리 잘 보고 갑니다.^^

    2011.01.19 01:47 신고
  15. Favicon of http://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릴때는 자주 잡아먹.....ㅠㅠ

    이건 Asian market에서 팔지 않나요?

    2011.01.19 02:23 신고
  16. Favicon of http://hanee1977.tistory.com BlogIcon 직딩H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동안 기피하다가 작년 연말에 뷔페에서
    개구리 뒷다리를 처음 먹어봤습니다~ ㅎㅎ
    왠지 느낌이~~ 거시기 했는데~
    닭고기 같기도 했던 거 같고 ㅎㅎ
    사랑맘님이 만드신 게 훨씬 맛있어 보이네요 ㅎㅎ

    2011.01.19 09:07 신고
  17. Favicon of http://6sup.tistory.com BlogIcon 하랑사랑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개구리 뒷다리...닭봉같은 느낌이네요.
    굉장히 큰 개구리였나봐요.
    아주 토실토실한데요

    울 신랑은 밖에서 별거별거 다 먹고 다니는군요.
    아내는 집에서 밥도 굶고 있는데...

    2011.01.19 13:16 신고
  18. Favicon of http://rkfka27.tistory.com BlogIcon 담빛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구리 뒷다리를 판다는게 신기해요~+_+

    2011.01.19 14:39 신고
  19. Favicon of http://vivadaegu.tistory.com BlogIcon 후니훈의모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개구리 다리를 이렇게 보게 되다니
    신기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왠지 난 못먹을거같다는 생각이 슬며시 듭니다 ㅋㅋ

    개구리는 어릴때 가재잡을때 미끼로 많이 썼던 기억이 나네요
    사촌형이 긴 장대로 멀리있던 개구리를 때려잡던게 아직도 생생합니다

    좀 추울거같은 개구리긴하지만 오랜만에 보니 그것도 반갑네요 ㅋㅋㅋㅋㅋ

    2011.01.24 06:54 신고
  20. Favicon of http://cafe.daum.net/C-art BlogIcon 씨아트수성상인지사장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아~~~이건 제가 하기엔 역부족..--;;사실 전 소심한 주부라서..ㅠㅠ..우리가족들도 소심해서 만들어줘도 못먹을듯..ㅠㅠ..하지만 역시 사랑 어머니~~~너무 멋져요!!^^

    2011.05.09 14:41 신고
  21. 부러워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되게 멋진 여성분 이신듯.

    저도 나중에 여자친구 생기면 이 블로그 꼭 방문하라고 하고 싶어요.ㅋㅋ좀 배우라고

    2012.10.31 05: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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