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엄마의 음식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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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기타등등 Special 2010.12.17 07:36 by 사랑맘 Houstoun


날씨가 많이 춥지요?
여기 시카고도 정말 장난아니게 춥네요~

얼마전 부터 오뎅국 내지는 어묵탕이 먹고 싶다 싶었는데
어제 만든 잡채를 넣고 유부전골을 할까 오뎅국을 끓을까 생각하다
두 개다 하면 되겠다 싶어서 오뎅과 유부가 들어간 어묵탕을 만들었답니다.

그런데 전 오뎅만 생각하면 초등학교때 친구에게 들은 휴머가 생각나서 항상 웃는 답니다.

여러분도 오늘은 휴머 바이러스를 하나 옮아가실래요~


두 학생이 아주 친한 친구였답니다.
한 학생은 우수한 모범학생이고 다른 학생은 성격은 좋은데 공부는 꼴지~
어느날 미술 시험을 보는데 생각하는 사람은 누구의 작품인가라는 질문이 있었고
공부잘하는 친구는 답을 다쓰고 보니 친구가 못쓰고 쩔쩔매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선생님 몰래 자기 답안지를 슬쩍 보여주었지요.
그런데 시험결과가 나왔을 때 꼴찌 학생은 선생님께 죽지 않을 만큼 맞았답니다.
컨닝했다구요.
그래서 집에가는 길에 모범생 학생이 꼴찌친구에게 묻습니다.
"야! 내가 답을 보여줬잖아~ 뭐라고 썼는데 샌님한테 들켰어?"
꼴찌 친구왈,
"니 답을 보니까 로댕이라고 써있어서 똑같이 쓰면 컨닝했다고 할까봐 살짝 고쳐서 오뎅이라고 썼어."
" ㅠㅠㅠㅠ"


ㅋㅋㅋ 다 아시는 조크인지 모르는데 전 오뎅만 보면 생각나서요~~
























어묵을 하나들어서 먹어볼까요?




잡채가 들어간 유부도 하나~




~ 음음음 ~ 맛있어요~








물론 만드는 법은 아래 더보기를 클릭하시면 있습니다~

더보기



                                                                       레시피 프린트









어때요? 맛있게 보셨어요~ 보는 것만으로도 몸이 좀 따뜻해졌으면 좋겠네요.
따뜻하고 즐거운 목요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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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yisunmin.tistory.com BlogIcon 선민아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글보글 끓는 어묵탕을 보고는 그만 저도 모르게 손이 냄비로 가네요 ㅎㅎㅎ

    2010.12.17 09:52 신고
  3. Favicon of http://slds2.tistory.com BlogIcon ★입질의 추억★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오뎅국물을 한껏 머금은 잡채유부 한입에 아~~ 하고 싶습니다 ^^

    2010.12.17 09:55 신고
  4. Favicon of http://nextgoal.tistory.com BlogIcon 티비의 세상구경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처럼 쌀쌀한날씨에~
    따뜻한 어묵탕~ 너무 좋을것 같은데요 ^^;

    2010.12.17 09:57 신고
  5. Favicon of http://www.walkview.co.kr BlogIcon 워크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겨울엔 어묵이 최고입니다^^

    2010.12.17 10:32 신고
  6. Favicon of http://6sup.tistory.com BlogIcon 하랑사랑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만에 들어보는 추억의 개그네요 ㅋㅋㅋ
    복주머니의 정체가 궁금했는데 잡채 들어간 유부군요.
    그 복주머니 하나에 평범한 어묵에서 럭셔리 어묵으로 탈 바꿈 되었네요.

    2010.12.17 11:30 신고
  7. Favicon of http://vibary.tistory.com BlogIcon 비바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묵이 들어간 국물은 왠지 참 시원하고 얼큰해서 좋습니다.
    요즘 어묵을 제가 안먹으려고 하다보니
    어묵요리가 제철인 겨울인데도 포차도 안가게 되더군요.

    한국..많이 춥습니다.
    사랑이랑..훈훈한 시간 되세요.

    2010.12.17 11:44 신고
    • Favicon of http://sadler.tistory.com BlogIcon 사랑맘 Houstoun  댓글주소  수정/삭제

      녜 감사합니다!
      사랑이랑 훈훈한 시간 이제 더 많이 보내야해요!
      사랑이가 오늘 부터 방학이라 학교를 안가거든요. ^^
      비바리님도 따뜻한 시간 보내세요~

      2010.12.17 12:51 신고
  8. Favicon of http://9oarahan.tistory.com BlogIcon 아하라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흐미 어묵....제가 고향이 부산이라서 오뎅이라면 자다가도 벌떡일어나걸랑요...ㅋㅋ
    아 저 잡채 들어간 유부도 끝내 주겠어요...^^
    아 입맛만 다시다 갑니다. 대학로 앞에 있는 오뎅집 한번 가봐야 것어요...ㅋㅋ

    2010.12.17 11:58 신고
    • Favicon of http://sadler.tistory.com BlogIcon 사랑맘 Houstoun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하라한님 고향이 부산이시군요~
      잡채들어간 유부는 오뎅국물이 고여서 맛이 부드럽고
      좋았어요~
      오뎅골목 한 번 가셔서 시원하게 드셔보세요~

      2010.12.17 12:52 신고
  9. Favicon of http://netaquinas.tistory.com BlogIcon 화들짝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제가 생각한 오뎅탕 보다 수준을 100단계 정도 업그레이드 하셨네요.

    2010.12.17 12:21 신고
  10. Favicon of http://zazak.tistory.com BlogIcon 朱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요즘처럼 추운 계절엔 어묵이 그저 최곤데 말이죠...ㅠ_ㅠ
    그저 먹고 싶을 따름입니다...

    2010.12.17 13:18 신고
  11. Favicon of http://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는 정말 생각나더라구요

    2010.12.17 13:34 신고
  12. Favicon of http://dj-dream.com BlogIcon 돼지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사진이 움직이는데..

    모니터에 손 댈뻔 했습니다 . 치치침이..

    2010.12.17 15:40 신고
  13. Favicon of http://hanrace.tistory.com BlogIcon 꿈꾸던 시절을 찾아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유부안에는 무엇이 들어있을까 궁금했는데 잡채가 들어가 있었군요.ㅎㅎ
    감자처럼 생긴 무우도 맛있어 보이네요..꿀~~~꺽....

    무한도전 비빔밥 -> 잡채 -> 어묵탕....
    이전에 사용한 재료가 다시 재 사용되면서도 전혀 새로운 음식으로 태어나는 모습이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2010.12.17 15:57 신고
  14. Favicon of http://gkyu.co.kr BlogIcon G-Kyu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추운 날 오뎅 한 그릇만한 음식이 있을까요..?!
    시카고도 추워지고 있군요..! 감기 조심 하세요 ^^

    2010.12.17 17:40 신고
  15. Favicon of http://boskim.tistory.com BlogIcon 털보아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묵이 실감나게 끓고 있는것을 보니 더욱 입맛이 땡기네요.

    2010.12.17 20:48 신고
  16. Favicon of http://ryuchan.tistory.com BlogIcon 서녕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얼큰 시원해보이는 어묵탕이네요.
    일본에선 굵고 짧은 오뎅만 봤는데...길고 얇은 어묵이 거긴 있네요?
    일본 오뎅은 한국어묵이랑은 맛이 좀 달라서 어묵탕을 끓여도
    내가 아는 그맛이 안나서 늘 김새요..ㅡㅡ;..실력의 문제인가 ㅎㅎ
    겨울이라 일본 사람들도 오뎅나베..많이들 해서 먹는데...달짝지근하죠...^^;

    2010.12.18 00:10 신고
    • Favicon of http://sadler.tistory.com BlogIcon 사랑맘 Houstoun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요~
      가끔 일본식을 먹어보면 달짝지근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한국 오뎅을 택배해드릴 수 도 없구...
      나중에 한국 가시면 맛있게 드셔보세요. ^^

      2010.12.18 06:45 신고
  17. Favicon of http://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도 쌀쌀한데, 어묵탕을 보니 아주 확 배가 고파집니다. 잘 먹고 가요~~

    2010.12.18 01:38 신고
  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2.18 03:55
    • Favicon of http://sadler.tistory.com BlogIcon 사랑맘 Houstoun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랑하는 동생의 모든 요청과 건의 사항 다 접수해두고 하나 하나 꼼꼼히 살펴서 실행하도록 하겠슴다!!! ㅎ
      내가 모르는 것이야 어쩔 수 없지만 아는 것을 알리고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너무 좋은 일이지요.
      크리스마스 쿠키는 오늘 구울겁니다.
      그러니 다음주부터는 크리스마스 스텊이 계속 소개될거예요~
      저는 지인들에게 다른 선물을 특별히 따로 안하고 크리스마스 쿠키를 구어서 돌리는걸로 해요.
      어제 저녁에 정신이 없어서 이멜을 못하고 말았어요~
      바로 이멜 갑니다~~

      2010.12.18 06:50 신고
  19. Favicon of http://namaste202.tistory.com BlogIcon 无念自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뎅이 보글보글 동영상?? ㅋㅋ 사랑맘님 아이디어 굿이네요 ^^ㅋ

    어묵탕에 밥말아 먹고싶네요 유부도 무지 맛나보이고 ^^

    새벽시간이라 맛나보이는 어묵탕을보니 속이쓰려요 ^^;;
    배고파 -.-;;;;;;;;;;;;;;;;;

    2010.12.18 05:22 신고
  20. Favicon of http://vivid-vivid.tistory.com BlogIcon Desert Ros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따뜻해보입니다.

    저는 어제부터 아주 속상한 일이 있어 잠도 설쳤답니다.
    한국 제품 사서 태국에서 사용하다가 완전 된통 당했습니다.ㅜ.ㅜ

    2010.12.18 13:58 신고
    • Favicon of http://sadler.tistory.com BlogIcon 사랑맘 Houstoun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니 무슨일로 그렇게 잠을 설치실 정도였을까요?
      한국제품때문에 실망이 크셨나보네요.
      어떻게 위로를 해드릴까?
      마음에 평강을 주시라고 기도할께요~

      2010.12.18 15:08 신고
  21. .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늦은 밤, 독서실 앞에 서 있는 남자는 여자의 가방을 건네 받고.
    이젠 예전만큼 넓지못한 등판에 매달린 고3 여자아이의 가방 하나,
    힘줄 튀어나온 굵은 손가락들 사이엔 작은 신발주머니.
    아버지, 당신의 딸이 이제 당신 키를 따라잡아갑니다.
    퉁명스레 던진 힘들지 란 한마디,
    딸은 아직 그 깊은 속을 모르겠지요.
    오늘 밤엔 치킨 한마리 시켜주세요, 반반무마니로.
    후라이드 한마리 13,000원^^
    080.858.9282

    2010.12.18 19: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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